WHO어르신친화도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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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친화도시란(Age-Friendly City)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는 도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좋은 도시, 평생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있고 건강한 노령기를 보낼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Welcome to Age-friendly World - Age-Friendly World (who.int)
공식명칭
GNAFCC(WHO 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GNAFCC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해당 도시가 인구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이다. WHO는 2007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가져야 할 주요 영역과 점검 항목들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는데, 이 가이드에 기초한 실행계획 수립이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에게 요구되는 주요 과업이다. 이 과업에 따라 2010년 뉴욕시가 첫 회원이 되었고, 2023년 현재 전 세계 51개국 1,445개 도시가 회원 가입하였다. 이러한 회원도시 증가 추세에 따라, 이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도시들의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정보 교류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어가고 있다.
운영주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UN)
추진배경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문제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함(세계보건기구 WHO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
사업목적
- 세계 각 도시들의 고령화·도시화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공유 및 국제네트워크 구축
- 노인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편한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
WHO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8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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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환경 및 시설
(Outdoor spaces and buildings)- 도시기반시설의 안전성, 편리성, 접근성 제고
- 야외 환경과 공공건물 등을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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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사회활동
(Social participation)- 고령자의 가족, 사회, 문화, 종교, 여가활동 접근성 제고
- 행정정보지원체계를 통한 사회적 소속감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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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수단 편의성
(Transportation)- 이용이 쉽고 저렴한 대중교통 및 편의 환경 구축
- 고령자 사회참여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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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및 사회통합
(Respect and social inclusion)- 고령자 이미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매체 활용
- 지역사회내 고령자 역할 강화를 통한 세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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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 안정성
(Housing)- 주거시설의 구조, 디자인, 위치, 비용 및 공공설계
- 고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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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및 정보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고령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보제공체계 구축
- 정보접근성 강화로 사회활동 및 인간관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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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의 활용
(Civic participation and employment)- 고령자 욕구에 따른 자원봉사 및 취업기회의 확대
- 시민참여활동 독려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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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지역돌봄
(Community support and health services)- 고령자 의료서비스의 충분성, 적절성, 접근성 강화
- 고령자 건강생활 유지 및 자립생활 가능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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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