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 3,000천년 쌀의 역사,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로 출발 -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필두도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여는마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부터 흔암리에서 개최되었던 민속놀이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버리는 행사로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민속놀이이다.

  점동면 출신인 김현태 회장(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은 20대 청년시절에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과거의 추억이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재현되게 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 여주시 대표 3대 민속놀이(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한해를 맞이했으며, 향후 여주쌀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