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지

  • 복사
  • 해당 서브 사이트명 qr코드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있습니다.

여주 가지 사진

인도가 원산지인 가지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삼국시대 전후로 추정되며 소득작목화 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을 전후해서부터이다. 여주시에서도 1960년대 후반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재배 규모의 약 10% 정도가 여주에서 생산된다. 특히 여주시 흥천지역과 가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지의 품질이 뛰어나 도매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지의 생육적온은 주간 25~30℃, 야간 18~20℃로 주야간의 온도차이가 큰 여주지역에서 재배가 적합하며 또한, 가지는 생육 특성상 수분을 많이 요구하나 습해에 약해, 여주지역과 같이 물이 풍부하면서도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재배가 유리해 고품질의 가지를 생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토양조건

토양을 가리지 않는 작물이지만 조기 수량을 높이고 품질을 좋게 하려면 토양수분이 많고 비옥한 모래 찰흙(사질 토양)이 적합합니다. 모래땅(사질 토양)에서는 숙기가 빠르지만 초세가 약하고, 수명이 짧으며 점질 토양에서는 초세는 왕성하나 숙기가 늦습니다. 또 배수가 불량하면 풋마름병의 발생이 심하며, 건조하면 생육이 불량하여 과실이 불량하고 응애 발생이 심해집니다.

토양은 적응성이 넓은 편이며 약 산성(pH 6.0)이나 중성(pH 6.5~6.8)에서 생육이 좋아 수량이 증가합니다. 모판에서는 잘록병 방제를 위하여 상토에 유황을, 그리고 본포에서는 석회 살포가 합리적입니다.

재배 작형

가지는 6월에서 10월까지 계속 수확되지만 겨울철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작형의 분화 발달이 퍽 뒤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남부의 따뜻한 지역에서 보온이 잘되는 하우스를 이용하면 촉성 재배 및 반촉성 재배와 억제 재배를 할 수 있습니다.

기상조건

고온성 작물로서 생육적온은 22~25℃이고, 17℃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특히 서리에 약합니다. 15~16℃ 이하에서는 비정상적인 꽃가루의 비율이 많아지고 개화결실 모두 고온에서 촉진되는데 20~30℃가 결실적온이며 35℃이상이 되면 꽃가루의 기능은 떨어집니다. 더위를 이기는 내서성은 대장 가지가 가장 강하고, 긴 가지, 방울 가지와 서양종 가지는 약합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 담당자 황우철
  • 연락처 031-887-3733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