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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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땅콩 사진

땅콩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이 원산지라는 것이 가장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땅콩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국가는 인도이며 세계 총생산량의 35%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열대지방이나 온대지방의 따뜻한 고장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25~27℃가 생육 적지입니다.
땅콩은 다른 작물에 비하여 경영비가 적게 들며 콩류로 지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윤작 재배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여주 땅콩은 남한강이 여주시를 동서로 흐르면서 양질의 사양토로 조성된 드넓은 하천부지가 있고 이러한 천혜의 토양이 조성되면서 일설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에 중국인 곽씨가 처음으로 땅콩(일명 호콩)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 점유율이 높은 품종은 팔팔땅콩으로 여주에서 처음 도입하여 선발한 품종으로 여주뿐만 아니라 서산, 해남등 땅콩 주산지에서도 80~90%이상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여주재래종 땅콩이 재배되고 있는데, 땅콩알의 크기가 다른지역보다 잘고, 색깔은 적자색을 띄며, 껍질이 얇아 손쉽게 벗겨낼 수 있어 먹기에 편리합니다. 여주 남한강변의 사질토양 지대는 타작물은 재배가 어려운 반면 땅콩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빛깔이 좋고 맛이 좋아 전국에서 유명한 땅콩 주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농산물 수입 개방이 늘어나면서 저가의 중국산 땅콩이 국내시장을 잠식 10여 년 전부터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대체작목으로 고구마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일부 농가에서 선물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고품질 고가로 여주를 방문하시는 분이나 여주 땅콩 맛에 매료된 특별한 소비자들께서만 주문하여 드시는 실정입니다.

여주땅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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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