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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보통리 고택(驪州 甫通里 古宅)
- 주소 경기 여주시 대신면 보통1길 98
- 주차장
- 와이파이
- 자전거
출입여부 - 반려동물
출입여부 - 장애인화장실
설치여부 - 유모차·휠체어
접근여부 - 유아시설정보
상세정보
여주 보통리 고택(驪州 甫通里 古宅)
종 별 : 국가민속유산
지정일 : 1984. 1. 10.
시대 : 조선 영조(1753년)
소재지 : 대신면 보통리 190-2
소개
한강이 멀리 내다보이는 터전에 자리하고 있는 주택이다. 뒷산을 배경으로 정남향을 하고 있는 이 집은 1753년(영조 29년)에 지은 것을 상량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안채·사랑채·작은사랑채·곳간채가 모여 ㅁ자를 이루고 있으며, 원래 대문은 바깥행랑채에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바깥 행랑채가 헐려 남아있지 않다.
안마당으로 통하는 중대문의 오른쪽에 一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대문을 통하여 안마당을 들어서면 안방과 대청을 중심으로 하는 ㄷ자형의 안채가 자리한다. 안방의 왼쪽으로 부엌이 꺾여 자리 잡았고 그 아래로 찬광·찬모방·마루가 있다. 대청의 오른쪽에는 마루방·건넌방·부엌이 있는데, 부엌 옆에는 방 2칸과 마루가 있는 작은 사랑채가 돌출하여 있다. 작은 사랑채는 더러 있기는 하지만 아주 드문 것이어서 이 집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채는 큰사랑·큰사랑대청·사랑방·머리대청을 一자로 배치하고 앞쪽에 길게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큰사랑 앞에는 마당쪽으로 높은 누마루를 만들었다. 집의 뒤뜰에는 一자형의 광채가 길게 놓여있다. 안방과 대청, 사랑방과 사랑대청에는 각각 분합문을 달아서 여름에는 열어 놓아 시원하게 공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마당의 중앙에는 화단을 가꾸고 나무를 심어 사랑채와 안채와의 직접적인 시선을 막고 있다. 집 앞으로 있던 一자형의 행랑채가 지금은 남아있지 않더라도 사대부의 개인 취향적인 우수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집을 지은 시기가 비교적 분명하고, 훈련된 목수가 기법에 따라 정성껏 지은 격조 높은 집으로 학술적인 가치를 지니는 주택이다.
찾아오시는 길
북여주 IC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 북여주 IC 교차로에서 양평, 이포 방면으로 우회전(이여로) 4.54km
2. 천서사거리에서 원주, 여주 방면으로 우측방향(여양로) 3.70km
3. 우회전하여(보통1길) 514m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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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관광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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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