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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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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원숙(元叔), 호는 선사(仙槎)이고, 장단부사를 지낸 조대건(曺大乾)의 아들이다. 1589년(선조 22) 진사가 된 후 사도시주부가 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을 당하여 부친이 임지(任地)인 장단 관사에서 죽고, 서울 유점동(鍮店洞)에 있던 집과 전래(傳來)의 유적이 모두 병란(兵亂)에 불타 버리니 세상사에 뜻을 잃고 낙향한 곳이 외가 무송 윤씨(茂松 尹氏)의 고장인 여주 포동(浦東, 보통리의 옛 지명)이었다. 여주에 입향 한 뒤로 아들 하령군(夏寧君) 조문수(曺文秀)에 이어 손자 문충공(文忠公) 조한영(曺漢英) 등이 이곳에서 세거하며 자손들이 번창하였다.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되고 하산군(夏山君)에 추봉되었다.

□ 참고문헌 : 『창녕조씨족보(昌寧曺氏族譜)』(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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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