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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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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정착하여 농경사회를 이룩하면서 농작물의 병해충 및 잡초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농약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업자재로 농약 없이는 밀식재배나 생력재배는 생각할 수조차 없다.

옛날에는 우리나라 인구 한 사람이 농사 지어 7명을 부양할 수 있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70명 이상을 부양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 50년 동안 농업정책의 최대과제였던 식량증산은 민관이 일체가 된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가능했으며 집약농법 위주의 영농을 할 수밖에 없는 여건에서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한 병해충 방제기술의 확립은 소극적인 영농법을 적극적인 다수확 재배로 탈바꿈할 수 있게 해주었다.

농약관리법에서 정의하는 ‘농약’이라 함은 농작물(수목 및 농·임산물을 포함한다)을 해하는 균, 곤충, 응애, 선충, 바이러스, 잡초, 기타 농림부령이 정하는 식물의 방제에 사용하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기타 농림부령이 정하는 약제와 농작물의 생리기능을 증진하거나 억제하는 데 사용하는 약제를 말한다. 여기서 농림부령이 정하고 있는 동물은 달팽이, 조류 또는 야생동물이 있으며, 식물은 이끼류와 잡목이 있다. 약제는 기피제, 유인제, 전착제, 약효증진제 등을 말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살서제, 즉 쥐약은 농약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주의 연도별 농약 공급량을 보면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농약의 연도별 공급량의 변화 추이는 2001년에 283,556개의 농약이 공급되었으나 2002년에는 285,144개로 0.6% 증가 공급되었다. 2003년도는 전년대비 20.5%인 58,427개가 증가 공급되었으며, 종류별로는 수도용, 제초제, 원예용, 기타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농약공급 현황을 보면 가남면이 59,728개로 나타났고, 대신, 점동, 여주, 북내, 금사, 능서, 흥천순으로 공급량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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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