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되어 있는 요즈음 전통의 가치를 살리는 것은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진다. 도예와 민화는 다분히 한국적이며 자연에서 어우러지며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예술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 가능한 분야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한데 엮어 전통의 현대화라는 측면의 예술로 발전 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평면적인 그림을 입체적인 도예에 접목하여 벽에 거는 것이 아닌 직접 만지고 사용하며 공감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자연스러운 상호공존을 통해 생활에 사용 가능 한 예술작품으로 삶에 녹아들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