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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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것1
- 카테고리 한국화
- 국적/년도 대한민국/2021
- 재질 비단에 채색
- 크기(규격) 80.3 x 100 (F40호)
- 소장품번호 KO-100022
- 작가명 박태준
상세정보
현대 사회에서 타인과의 교류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타인에게 규정, 인식된다.
타인의 시선이 ‘나’라는 주체를 만든다. 타인은 내가 보이려는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인식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품 속 까마귀는 보이는 것에 대한 비유적 표현으로 이름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그저 검다는 이유만으로 ‘까마귀’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새이다. 우리는 삶의 인식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겉과 속의 괴리감을 인식하려 하지 않고 그저 겉만 보고 판단하려는 경우가 늘어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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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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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