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환은 활발한 제작 활동을 하면서 미술, 공예 분야의 등용문인 조선미술전람회와 가정공예품평회 등에서 입상하였다. 그는 이후 총독부 산하 중앙시험소에서 설립한 ‘여주도자기제조조합’을 운영하였다(엄승희, 「일제침략기(1910~1945년)의 한국 근대 도자연구」, 1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