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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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

8월의 세시풍속

  • 추석차례

    추석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로 빚은 술과 송편, 햇과일을 차려놓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추석에 올리는 차례는 한해 동안 거둔 수확을 제일 먼저 조상께 올린다는 뜻이 담겨 있다. 조상의 음덕으로 풍년이 들어 햇곡식을 거두어 들이게 되었다는 것을 아뢰는 것이다. 그래서 차례가 끝나면 간단한 제물을 싸들고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한다.
  • 추석놀이

    추석날 저녁에는 갖가지 민속놀이가 벌어지는데, 여주에서는 6·25 전쟁 전후까지만 해도 마을사람들이 수숫대로 거북을 만들어 동네를 돌아다니며 거북놀이를 하였다. 능서면 마래리에서는 추석 전날인 8월 14일 줄다리기를 하였다고 한다. 줄다리기를 하기 전에는 우물고사를 지냈고, 우물고사가 끝나면 농악대가 마을 집집마다 돌면서 두레놀이를 한다.
  • 송편

    추석에는 제사음식을 준비하고 송편을 준비한다. 대부분 흰 송편과 쑥 송편을 한다. 송편의 소로는 밤·팥·콩 등을 넣으며, 깨를 넣으면 쉽게 쉬지 않는다고 한다.
  • 8월의 농사력

    팔월은 한가을로서 백로와 추분의 절기이다. 봄에 심은 곡식들이 익어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논두렁의 풀을 베어주고 피를 가려내는 일 등이 수시로 행해지지만 다른 달에 비해 편안한 시기이다. 밭에서는 고추따기가 한참인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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