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진상명품전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8년 11월 11일 여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였던 ‘농업인축제’가 그 시작이었다. 이 행사는 2000년에 농업인 한마당축제, 2001년에 농업한마당 진상미축제, 2002년에 진상명품전으로 이어졌으며, 2003년에 여주 진상명품전으로 이름이 바뀐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주 진상명품전은 여주 최고의 명품농산물의 전시와 판매, 현장과 연계하는 체험행사 및 문화행사, 그리고 관광과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웰빙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 진상명품전은 '여주오곡나루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