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정월대보름날 여주지역의 다양한 문화단체들이 연대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만끽하는 축제를 여는데 이 행사가 정월대보름 한마당이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1998년 여주문화원과 지역문화단체들이 연합하여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문화원이 후원하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지회가 주최하면서 행사규모와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는 등 발전하고 있다. 2005년 제8회 행사내용으로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의 놀이마당과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고구마 구워 먹기 등의 우리 먹거리 체험마당, 그리고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의 달맞이 행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