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록 속의 여주 도자기는 조선시대 『세종실록』 지리지에 처음 등장하는데, “도자기를 굽는 곳이 여흥도호부의 북쪽인 관산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884년 광주 분원이 없어지자 김현채를 포함한 몇 명의 도공이 여주에 정착하여 도자를 제작, 전국으로 공급하였고 1920년의 기록에 의하면 북내면 오학리(현재 여주시 오학동) 등 모두 8개소에 도자가마와 옹기가마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도자역사의 오랜 전통을 지닌 여주의 신륵사관광단지에 자리 잡은 반달미술관은 ‘세계도자기 엑스포 2001 경기도’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1년 7월 11일 건립되었다.
여주는 산업도자의 메카로, 한국 생활도자 생산의 주요한 거점으로, 반달미술관은 세계 생활도자의 경향과 생활도자의 미를 조명하는 전시관이다.
년 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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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설립 |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 | |
2000년 | ‘2000 세계도자기프레엑스포’ 개최 |
2001년 | 여주세계생활도자관 준공(7. 11) |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경기도’ 개최 | |
2002년 | 여주세계도자센터 상설전시운영 |
2013년 | 반달미술관으로 명칭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