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전시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여주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유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이 전시실에는 남한강변의 구석기시대 석기와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삼국시대 매룡리 고분군 자료와, 고달사지·원향사지·신륵사 등의 불교 유적자료, 중암리 고려백자요지 등의 도자가마터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외 갈모·남바위·복건 등의 민속유물과 벼루·붓·연적 등의 문방구류, 전국민속놀이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쌍룡거줄다리기’를 디오라마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의 주요 문화유적을 사진패널로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