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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분야

1980년대 여주지역의 서예활동은 전통적 서예활동 이외에는 외부로 표출되지 않았다. 1989년 12월 10일 ‘여강서학회(驪江書學會)’의 창립으로 지역의 서예활동은 시작되었다. 여강서학회의 창립은 이전의 개인적이며 전통적인 학문 연구로서의 서예활동에서 서예문화의 저변확대와 연구를 통한 문화활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서예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문화활동임을 알 수 있다. 여강서학회는 창립 이듬해인 1990년 4월 27일 군민회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후 2002년까지 9회의 전시를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는 가훈(家訓) 보급 운동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서실(書室)과 행사장에서 실시하여 사회정화와 서예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여강서학회는 1959년 흥천면 출생인 전기중이 1998년 여주에 동구서숙을 개설한 뒤 수강생 및 졸업생과 내외인사가 모인 단체이며, 지역 서예문화 연구 및 저변확대와 후학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 고려서예학원, 청강서예학원 등 서실 위주의 서예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여주 출생인 서예가로는 구자송·여성구·유병리·김진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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