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는 기도와 휴식을 위해 곳곳에 피정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 피정의 집은 1992년 9월 21일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와 수녀회의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개원되었다.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꼬 수녀회 수련원과 피정의 집 봉헌식을 시작으로,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일반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세워졌다.
피정을 원하는 신자나 성직자가 개인별 단체별로 주중과 주말에 이용하고 있다. 소재지는 강천면 도전3리 95-15번지이며, 책임수도단체는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꼬 수녀회로 수용인원은 50~70명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