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금사면 외평리
금사면 갈공산에 위치한 절이다. 묘련사에 대한 기록은 『봉은사본말지(奉恩寺本末志)』에 나와 있다. 이에 의하면 1808년(순조 8) 인암선사(仁庵禪師)에 의해 창건되었고, 1922년에 주지 김필현(金弼鉉)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사찰은 약 500여 평으로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그리고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은 정면, 측면 모두 2칸의 건물로 중창 당시의 것이다. 또한 근래 조성된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석불입상과 부도 등을 모셔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