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농촌 위생변소 개량사업은 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영농방법 개선과, 농업기계화의 촉진, 그리고 과학영농이 실천됨으로써 농촌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문화수준은 높아졌음에도 농가 대부분의 화장실은 재래식 불량변소로 남아 있는 형편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새마을사업 일환으로 1981년부터 삼조식 위생변소개량사업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병행한 수세식 변소개량을 크게 장려하였다. 여주의 1981년부터 1987년까지의 농촌 위생변소개량사업 실적은 아래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