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의 임금분배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반면, 여주지역 제조업의 부가가치 생산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은 여주 41.74%, 경기 39.2%, 전국 38.9%로서 여타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다.
규모별로는 5~49명의 소규모기업의 부가가치 생산능력은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50~299명의 중기업에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지역의 중기업은 각종 양적 지표의 측면뿐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과 같은 질적인 측면에서도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여주의 제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