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의 제조업체에 대한 연간급여액은 5~49명의 업체가 전체 55.0%의 급여액을 지급하고 있어 경기도 41.4%, 전국 35.8%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주의 50~299명인 업체의 연간급여액과 경기도와 전국의 300명 이상 대기업의 연간급여액이 비슷한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주의 연간급여액은 (그림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감소하다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경제의 불황 속에 창업열풍으로 인한 사업체가 증가하고, 50~299명의 중기업이 1997년 410억 2,800만원에서 2002년 355억 6,800만원으로 연간급여액이 감소한 반면, 50인 미만의 소기업의 연간급여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