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전력 부문을 보면 전력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 여주지역의 제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2002년 현재 용도별 전력 사용량은 산업용(농림수산업, 광업, 제조업)이 여주 전체 전력 사용량의 58.94%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 제조업이 85.4%를 차지하고 있어 제조업의 전력 사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의 연도별 변화를 보면, 산업용 전력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하는 전력량 점유율로는 서비스업이 1998년에 19.0%에서 2002년에는 29.97%로 가장 높게 증가한 반면 산업용은 감소하는 추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