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제조업은 입지여건 및 기반시설의 취약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른 산업에 비해 취약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천과 더불어 쌀 생산과 도자기 산업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여주군의 제조업이 경기도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경기도내 시군 평균(제조업체수 기준 3.2%)보다도 낮은 제조업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여주지역 제조업의 산업구조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산업 구조와는 거리가 있다. 여주의 2002년 생산액과 부가가치가 경기도내 시군부 평균보다 낮은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