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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의 특징과 지역 개관

능서면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世宗大王)이 잠들어 계신 영릉(英陵)과 북벌의 웅지를 꿈꾸던 효종대왕릉(寧陵, 일명 효능)이 있는 곳으로 여주의 유서 깊은 문화가 깃든 지역이다.

능서면은 고려말(1200년경) 한강유역 마을인 흥천면 상백리로부터 귀백리와 효지리를 거쳐 가남읍과 이천을 경유하여 가는 교통요충지로, 면소재지가 있는 번도 4리와 신지 3리 일원을 ‘말마당[驛馬所]’으로 부르기도 했다.

버스를 많이 이용하던 1990년도 초까지도 42번 국도가 말마댕이 한복판을 통과해 여주에서 이천을 거쳐, 용인, 수원,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고, 강원도 원주를 잇는 도로로서 그 기능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주-성남간 복선전철 사업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전철역사가 능서면 신지리(면소재지 서편) 부근에 만들어질 계획이다.

능서면은 현재 13개 법정리, 27개 행정리 68개반, 35개 자연마을로 되어 있으며, 능서면사무소 행정기구는 3개팀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1998년 10월 8일 행정기구 구조조정 전에는 공무원 수가 25명이었고, 부면장제 하에서 4개 계(係)로 운영되었다.

능서면의 인구는 1964년 11,153명(1,852세대), 1969년 17,572명(3,149세대), 1978년 10,204명(1,845세대), 1980년 9,333명(1,915세대), 1985년 9,064명(1,972세대), 1990년 8,324명(1,979세대), 1997년 8,078명(2,432세대), 2003년 7,110명(2,489세대)로 1970년대 이후 1980년대로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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