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6월 20일에 실시된 도의회 의원선거는 3월 26일에 실시된 기초의회 의원 선거와는 달리 정당추천이 실시되었기 때문에 투표율이 기초의회 의원 선거 때보다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3% 정도 올라간 58.9%에 그치고 말았다.
선거결과 집권여당인 민자당이 2/3에 이르는 당선자를 배출하여 압승으로 끝이 났으며, 여주도 당선자 3명 중 2명이 민자당이고, 1명이 무소속이었다. 제1선거구에서는 민자당의 김송현 후보가, 2선거구에서도 민자당의 이성범 후보가, 그리고 3선거구에서는 무소속의 김종성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