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의 45개 선거구에서 45명을 뽑는 경기도 초대 도의원 선거는 1956년 8월 13일에 실시되었다. 도의원 선거는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1952년 5월 10일에 초대 도의원 선거를 실시한 바 있었으나 경기도는 서울특별시, 강원도와 함께 접전지역이라는 군사적 이유 때문에 연기되고 7개도에서만 실시되었다.
경기도는 도의원 정수 45명에 183명이 입후보하여 이 중 24명이 사퇴하고 3명이 무투표 당선, 경쟁률은 3.7 대 1이었다.
여주의 도의원 선거는 2개구에서 실시되었는데 1구(강남)에서는 자유당의 최승돈이 7,011표, 2구(강북)에서는 민주당의 장호덕이 5,473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