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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국회의원 선거

1973년 2월 27일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는 종전의 선거와 몇 가지 점에서 달라졌다. 유신헌법 아래 시행된 제9대 국회의원 선거는 새로 제정된 국회의원선거법(1972. 12. 30. 공포)에 따라 실시되었는데 선거가 공영제로 되어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이 추천한 후보들을 일괄선출하게 되어 있었다. 또 국회의원의 임기가 4년에서 7년으로 연장된 점도 종전과 다르다. 새로 편성된 여주를 포함한 제4선거구(여주·광주·이천)에서는 제9대 의원으로 차지철(공화당)과 오세응(신민당)이 당선되었는데 오세응은 6대 국회에 신민당 전국구로 초선된 바 있었고, 차지철은 6대 국회에 공화당 전국구의원으로 처음 진출하고 제7대와 제8대에 이천·광주지역에 역시 공화당으로 당선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광주군에서는 차지철, 오세응 및 유기준의 3파전이었는데 여주와 이천군에서는 차지철이 오세응보다 많은 지지(46.2% 대 37.8%)를 받았다(이천군에서 양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39.6%, 3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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