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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현

삼한 시대 마한 땅에 속했다가 백제 땅이 되었다. 파사성(현재의 대신면 천서리 북쪽 뒷산)의 강 건너편에 백제가 술천성(현재의 금사면 외평리 여울목 뒷산)을 쌓고 22년(온조왕 40)경 말갈족과 싸워 이들을 격퇴시켰다. 이 때부터 술천(述川)이란 지명이 붙고 일명 성지매(省知買)라고도 불렀다.

그 후 신라의 경덕왕 때 742년에 술천(성지매)을 기천(沂川)으로 지명을 고쳤다. 기천 역시 물을 근거로 한 지명이고 995년에 고려 성종이 지명을 다시 천령으로 고쳤는데 이때에도 역시 물과 관계된 지명이었다. 1469년에 현을 폐하고 여흥 땅에 합병시켜 여주목으로 지명이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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