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HOME 주제 민속 민속예술과 놀이문화 두레싸움 두레에 관한 고찰 두레와 농악

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두레와 농악

두레란 농촌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의 노동력을 도와 ‘품앗이’를 하는데, 이렇게 공동으로 같은 연대의 구성끼리 공동작업을 하는 방법을 ‘두레’라고 한다.

즉 상호협력으로 모임을 갖고 공동체적인 영농 방법을 취하는 것을 두레라 하고, 농악대는 두레를 하여 남는 시간으로 다른 사람의 일을 공동으로 도와주고 품삯을 받아 농악기구를 구입해 조직하는 연희대를 말한다.

이렇기 때문에 두레 없는 농악대도 있고, 농악대 없는 두레도 있을 수 있다. 또한 두레는 전국에서 고르게 행해졌으며, 농악도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는 동안 두레와 농악대를 복합, 같은 형태로 보는 현상이 나타났을 수 있지만 엄격히 따져서 두레와 농악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임이다.

여주시청에서 제작한 (두레와 농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맨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