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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호랑이

스님에게 시주를 하니 스님이 10살 난 아들의 상을 보고 “호식수(虎食數)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호식을 면하려거든 그 아이에게 찰떡과 찰떡을 꼭 닮은 차돌맹이를 주라고 했다. 아들이 길을 떠나 밤이 되자 호랑이가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했다. 이 때 호랑이에게는 차돌맹이를 주며 자신은 진짜 찰떡을 먹었다. 호랑이는 아무리 먹고자 해도 단단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소년은 잘 먹었다. 어리석은 호랑이는 소년에게 겁을 먹고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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