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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오누이들

계모가 본처 아이들을 미워했다. 어느 날 산에 있는 밭을 갈고 오게 했다. 그리고 다 갈지 못하면 밥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 남매가 밭을 가는데 비가 내려 다 갈 수가 없었다. 귀가할 수도 없는데 산중에 빈집이 있어 그리로 들어갔다. 한밤에 할머니가 칼 가는 소리가 났다. 오빠는 도망치려고 동생을 깨웠으나 자고 있어 그대로 도망쳤다. 외할머니와 그 자리에 다시 와보니 동생은 죽고 뼈만 남아 있었다. 그 뼈를 묻어주었더니 그 속에서 꽃이 피었고, 꽃 속에서 동생이 살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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