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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들은 청개구리

아들 개구리는 엄마 개구리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엄마 개구리는 아들 개구리가 하도 엉뚱한 짓만 하므로 자기가 죽거든 산에다 묻지 말고 물가에다 묻어달라고 유언을 했다. 어미 개구리가 죽자 아들 개구리는 옛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어머니의 유언이나마 지켜야겠다고 그대로 물가에 장사 지냈다. 그리고는 비가 올 때마다 시체가 떠내려갈까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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