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하러 갔던 아우가 산중 빈집에서 묵게 되었다. 그때 도깨비떼가 나타나 금방망이 은방망이를 두드리며 놀았다. 아우는 겁이 나서 개암을 깨물었는데 도깨비들이 그 소리에 놀라 도망갔다. 아우는 도깨비들이 버리고 간 금방망이 은방망이를 주워 가져왔으며 곧 부자가 되었다. 형이 이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지만, 속은 것을 안 도깨비들에게 걸려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나무하러 갔던 아우가 산중 빈집에서 묵게 되었다. 그때 도깨비떼가 나타나 금방망이 은방망이를 두드리며 놀았다. 아우는 겁이 나서 개암을 깨물었는데 도깨비들이 그 소리에 놀라 도망갔다. 아우는 도깨비들이 버리고 간 금방망이 은방망이를 주워 가져왔으며 곧 부자가 되었다. 형이 이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지만, 속은 것을 안 도깨비들에게 걸려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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