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강원도 원주군 강천면 지역으로 개울물이 땅속으로 스며 건천이 되므로 간천 또는 강천이라 했으며, 1895년에 여주군에 편입됐다. 1906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새말, 다리골, 풀무골을 병합하여 강천리(康川里)라 했다.
- 본말 : 강천리의 으뜸 되는 마을이다. 강가에 있다 하여 강촌(江村), 강천(江川)이라 했다고 한다.
- 다리골 : 섬강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 새말, 상평촌 : 평촌 위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다.
- 중간말 : 새말과 본말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풀무간이 있었다 해서 풀무골이라 한다.
- 둔터골 : 다리골 북쪽 마을이다. 본래는 노루골 이었는데 둔터골로 변하였다 한다.
- 강천나루 : 섬강다리 부근의 나루이다.
- 창남이 고개 : 둔터골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 닷둔리 고개 : 교동에서 풀무골로 넘어오는 고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