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북내면은 여주시의 최동북단에 위치하여 양평군 지평면ㆍ양동면과 연접하고 있다. 원래 19개 법정리가 있었으나 2007년 천송리, 오학리, 현암리, 오금리 등 4개의 법정리를 관할하는 오학출장소가 여주읍에 편입되어 15개 법정리가 되었다. 행정리 22개, 반 62개, 자연마을 43개가 있다.

 

북내면은 삼국시대부터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금당천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백제, 동쪽은 신라 영역에 있었다. 고려 때에도 금당천을 중심으로 원주지역과 영의지역으로 구분했으며, 조선 시대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려와 비슷한 구분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면과 지내면을 병합하여 북내면(北內面)이 되었고, 19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가 있으며, 63개 자연마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