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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리

본래 여주군 소개곡면의 지역인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산귀동과 근남면의 귀일동을 병합하여 두 ‘귀’자를 따서 양귀리라 하였다. 이 부락은 1개 리가 두 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개 땀은 양지말구일 또 1개 땀은 음지말구일로 불러오다가 양쪽 구일을 합하여 양귀리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 귀일 : 풍수지리설에 의해 이곳은 누구나 이사 오면 부자가 되어 귀일이라고 하였다 한다. 그런데 부락을 중심으로 길을 내자 2개면으로 나누어져 2개의 귀일(소개곡면의 산귀동과 근남면의 귀일동)이 생겼다. 그 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시 합치게 되자 귀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 구일 : 양귀리에서 가장 으뜸 되는 마을로 조선 숙종 때부터 불러오는 지명이라 한다.
  • 양달말, 음달말 : 햇빛이 잘 든다하여 양달말이라 하며, 양달말 반대편에 있는 마을로 응달쪽에 있다하여 음달말이라 한다.
  • 철갑산 : 철갑산은 양귀리, 안금리, 금당리의 경계를 이르는 높은 산으로 산세가 장군머리처럼 우뚝 솟아 있고 양편으로 철갑을 입은 장군의 모습처럼 첩첩이 작은 봉우리에 비늘이 달려 있는 모양이라 철갑산이라한다.
  • 양귀교 : 지방도 335호상인 가남면 양귀리에 있으며 1971년에 놓은 다리로 연장 12m, 폭 7.5m, 높이 2m, 2경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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