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여주군이 시(市)로 승격하면서 우만리에서 우만동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여주군 근동면의 지역으로 앞에 한강 물이 고여 소(沼)가 졌으므로 소만이 또는 우만, 우만이, 우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만리라 했다.
중종때의 판서 이장곤(李長坤, 1474~1519)이 이곳에 살면서 호를 우만(寓灣)이라 하였다.예전엔 강가 나루터를 중심으로 마을이 있었으나 1972년 큰 장마로 마을이 쓸려 내려가 버리고 1977년 취락구조개선사업으로 강에서 약간 떨어진 지금의 마을로 옮겨졌다.
- 송장말 : 우만리에 있던 마을로 지금은 없어졌다.
- 우만이 나루(터) :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에 인접한 나루터로 강천면 가야리로 이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