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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신앙요)

무가(巫歌)는 아득한 옛날에 우리 민족의 원시적인 자연숭배(天神에 대한 숭배)와 결부되어 발생하였으며 무속적 의례(巫俗的 儀禮)-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의례-에서 불려진 노래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유교와 불교가 자리 잡으면서 그 지위는 사회의 밑바닥으로 처지는 입장이 되었다. 점차 민요나 민간극, 판소리 등과 교류하면서 대중의 생활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이를테면 ‘성주풀이’1), ‘지신밟기’,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의 민요가 그 좋은 예이다.2) 제차(祭次)의 각 거리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기본사항으로는 신을 모시는 영신(迎神), 그 신을 대접하고 즐겁게 하는 오신(娛神), 그 신을 돌려보내는 송신(送神)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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