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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두레싸움

여주지방의 두레싸움이 중단된 것은 50여 년 전의 일로 가남읍 화평리와 정단리의 두레싸움이 가장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 농기는 물론이고, 영기(令旗)와 잽이, 법고, 무동까지 세웠으며 동리의 모든 사람이 참가해 부락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두레싸움 역시 반좌속(半坐俗), 반민속(半民俗)적인 놀이로 기싸움에서 패하면 마을이 평안하지 못하고 풍년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기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이 두레싸움은 줄다리기와는 달리 어느 정해진 쪽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부락과 부락의 경쟁이므로 서로 힘을 다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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