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대신면 장풍 2리
□ 시 대 : 조선
조석륜(1765~1837)은 헌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이고 자는 이서(彛叙)이다. 증좌승지 조한상의 6세손이자 산청현감(山淸縣監) 조윤적(曺允迪, 1707~1772)의 손자이며 도정(都正) 조우진(曺羽振, 1728~1802)의 아들이다. 진사시에 합격하고 벼슬에 진출하여 영양현감(英陽縣監)을 지냈으며 문학(文學)과 필법(筆法)에 뛰어나 이름을 떨쳤다. 묘는 장풍2리 그기마을의 뒤쪽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