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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열 묘

□ 소재지 : 북내면 석우리
□ 시 대 : 조선

원열(1561~1644)은 인조대의 무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여화(汝和), 호는 동호산인(東湖散人)이고 초휘(初諱)는 근(첮)이다.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원효렴(元孝廉)의 5세손이자 부사직 원봉손의 손자이며 부호군 원세검의 아들이다. 1589년(선조 22) 무과급제 후 춘천(春川), 강계(江界), 종성(鍾城), 길주(吉州), 회양(淮陽)의 수령을 지냈으나 광해군의 난정(亂政)으로 인해 관직에서 물러나 은둔하였다. 그러나 인조반정 후 왕이 특별히 황해병사(黃海兵使)를 제수하면서 이름도 ‘열(悅)’자로 새로 하사하였다. 이후 여러 요직을 거쳐 부총관(副摠管)에 이르렀다. 묘는 석우리 작은곰실골의 동쪽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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