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흥천면 귀백리 143-3
□ 시 대 : 조선
김성(1451~1487)은 성종대(成宗代)의 무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자고(子固), 호는 금헌(琴軒)이다. 안렴사(按廉使) 김사렴(金士廉)의 후손이자 승문원판교 김환의 손자이며 사헌부감찰 김종손(金宗孫, 1428~1478)의 아들이다. 음사(蔭仕)로 관직에 나아가 군수(郡守)를 지낸 후 충무위중부장(忠武衛中部將)에 이르렀다. 사후 병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는 귀백리 분토골의 남쪽 구릉에 자리 잡은 안동김씨세장지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