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능서면 구양리 586
□ 지정사항 : 여주-19
□ 특 성 : 수령 160년, 수고 8m, 둘레 60㎝, 수관폭 8m
구양리 마을 도로변에 있는 160년생 향나무이다. 큰길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상에 있다. 최근 건축공사로 인해 영향을 받았으나 지금은 정비되어 있다.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옆으로 번지는 뚝향나무의 일종으로 가지와 잎이 매우 풍부하다. 잎의 색조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혀있지 않다. 가지의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철제 지주로 받쳐놓았다. 향나무 옆에는 마을 우물이 조성되어 있다. 물맛이 좋기를 기원하는 의도로 심어진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