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여주시 단현동
□ 시 대 : 현대
1951년 6·25전쟁 도중 전사한 무어 장군의 이름으로 다리 명칭을 정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단현동 마을의 강변에 세운 표석이다. 다리는 작전용 목교(木橋)였으나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든 상태이다. 화강암으로 만든 표석의 앞면에 단정한 영문(英文) 장식체로 관련 기록을 새겼다. 예전부터 무어 장군의 추모비로 알려져 왔으나 그를 추모하기 위한 교량(橋梁) 표석임을 파악할 수 있다. 단현 1리 청년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