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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민씨 관향비

□ 소재지 : 여주시 상동
□ 시 대 : 현대

여주를 관향으로 하는 대표적인 문중인 여흥 민씨(驪興 閔氏) 대종중(大宗中)에서 2002년 5월 영월루 공원에 건립하였다. 비석 앞면의 큰 글씨는 당대의 명필인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이 썼으며 뒷면의 여흥 민씨 유래와 행적은 30세손 민동근(閔東根)이 지은 것이다. 시공(施工)은 청마예석(靑馬藝石) 김종성(金鍾成)이 하였다. 비석 우측에는 성금을 낸 사람의 명단을 새긴 ‘헌성록(獻誠錄)’ 표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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