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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리 고인돌

이 고인돌은 석우리 선돌(경기도기념물 제132호)이 세워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 양어장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옛날에는 이곳이 들판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흐르는 금당천과 들판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선돌은 재질이 화강암이며 규모는 245×80×60㎝로 단면 장방형이다. 이 선돌 주변에 1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양어장을 중심으로 서편에 있는 것들은 이동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선돌 주변의 것들은 선돌의 정비 과정에서 다소 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동쪽 양어장과 금당천의 지류인 하천과의 경계에 있는 둑에 위치한 것들은 대부분 양어장을 만들면서 이동되어 현재의 위치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인돌은 총 14개의 판석형 석재가 양어장과 선돌공원을 둘러싼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중 2기는 매몰되어있다. 또한 고인돌 관련 석재로 보이는 판석 2매가 마을 입구에 반쯤 묻혀 있다.

여주시청에서 제작한 (석우리 고인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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