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HOME 주제 문화유산 여주시의 대표유적 명성황후생가 명성황후 관련 ... 명성황후탄강구리비

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명성황후탄강구리비

조선 제26대 고종의 비 명성황후(1851~1895)의 생가 옆에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비석이다.

명성황후는 1851년(철종 2) 여주에서 태어나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뒤 조선말의 격동기를 보내다가 1895년 일본낭인에 의해 시해되었다. 1897년 명성황후로 추봉되고, 1904년 생가에 이 비가 세워졌다. 비 앞면에는 「명성황후탄강구리(明成皇后誕降舊里)」(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광무팔년갑진오월일배수음체경서(光武八年甲辰五月日拜手飮涕敬書)」(광무 8년 갑진 오월 어느 날 엎드려 눈물을 삼키며 공경히 쓰다)라고 쓰여져 있으나 정확히 누구의 글씨인지는 알 수 없다. 비의 규모는 총 높이 256cm이고, 비신은 높이 150cm, 폭 66cm, 두께 46cm, 개석은 높이 49cm, 폭 114cm, 두께 90cm, 방부는 높이 47cm, 폭 55cm, 두께 26cm이다. 비각은 측면 각 1칸(1.4평)에 익공양식이며, 팔작지붕이다.

여주시청에서 제작한 (명성황후탄강구리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맨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