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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

조선 숙종대의 효자로 본관은 평산, 자는 자심(子深)이고, 고려태사 신숭겸의 후손이다. 신후명(申厚命)의 아들이나 진사 신우명(申佑命)에게 입양되었다. 몸가짐이 성실하고 효행이 뛰어나 경기도관찰사가 누차 나라에 정포(旌褒)를 청하였다. 또한 관직에 나아가 정5품 통덕랑(通德郞)의 품계에 올랐고 1700년(숙종 26) 복호(復戶, 면세 특전)의 은전을 받았다. 사후에 정3품 통정대부 승정원좌승지에 추증되었다. 아들 신석효(申錫孝)도 효도로 정려 받은 효자 집안이다. 묘는 가남읍 화평리에 있다. 묘역 우측에 세워진 묘표의 음기는 8세손이자 여주 출신의 이름난 유학자인 직당(直堂) 신현국(申鉉國)이 지었다.

□ 참고문헌 : 『여주읍지』(1899), 『평산신씨계보』, 『경기도의 효 문화유산과 인물』(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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