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HOME 주제 역대 인물 조선시대의 인물 일반인물 정~홍 조하망

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조하망

조선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 자는 아중(雅仲), 호는 서주(西州)이고, 현령 조헌주(曺憲周)의 아들이다. 여주향교 출신으로 1711년(숙종 37) 진사가 되고 좌랑과 현령 등을 역임하였다. 1736년(영조 12) 정시문과에 장원한 후 판결사를 거쳐 1742년(영조 18)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경포대(鏡逋臺)를 중수(重修)하고 상량문(上樑文)을 지었는데 명문장으로 격찬을 받았다. 1746년(영조 22) 영월부사로 전임했다가 병으로 사퇴했다. 의령현령 때에 백성들이 세운 송덕비(頌德碑)가 전하고 있다. 경사(經史)에 밝고 시부(詩賦)가 뛰어났으며 술을 즐겼다. 저서로 『서주집(西州集)』이 있다. 묘는 대신면 송촌리에 있다.

□ 참고문헌 : 『영조실록』, 『이계집(耳溪集)』

여주시청에서 제작한 (조하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맨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