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해평 길씨(海平 吉氏)는 1세 시우(時遇)의 7세 연지(漣之)의 입향을 시작으로 이곳에 정착하였다. 이들은 왕터에 살았으며 물에 빠진 아버지를 구하려다 숨진 10세 수익(壽翼, 1353~1419)에게는 1670년(현종 11)에 효자각이 내려졌다. 왕대리에 해평 길씨가 약 30호를 이루고 있고, 백석 1리에도 한 집 살고 있다.
海平 吉氏 系譜 始 時遇 甫 元進 再 師舜 謙 詠 誨 仁種 大淵 / 大山 大樹 大成 大海 大業 勉之 守儉 守溫 守良 守讓 訒 永慕 仲和